탱탱만두1 군산 여행 (중화비빔밥, 이성당, 탱탱만두) 군산에 맛집이 이렇게 많은 줄 아셨나요? 저는 솔직히 군산 하면 근대역사 도시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부산에서 차로 4시간, 차 없이도 걸어서 웬만한 곳을 다 닿을 수 있는 이 조용한 도시가 의외로 맛집의 밀도가 굉장히 높습니다.군산의 첫 한 끼, 중화비빔밥으로 시작하다군산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다다원이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중화비빔밥. 중화비빔밥이라고 하면 대부분 간장 베이스의 부드러운 양념을 떠올리실 텐데, 제가 경주에서 먹던 것과는 결이 달랐습니다. 경상도에서 먹는 중화비빔밥은 살짝 주황빛이 돌고 자극적이지 않은 편인데, 다다원의 중화비빔밥은 화력을 높여 재료를 볶는 조리 방식인 웍 쿠킹(Wok Cooking)을 확실히 살린 불향이 강하.. 2026.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