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1 순천 여행 (순천만, 국가정원, 습지, 선암사) 한국에서 가장 여유로운 도시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순천을 꼽겠습니다. 경주도, 전주도 아닙니다. 공기와 바람, 시간마저 느리게 흐르는 것 같은 그 감각은 순천에서만 느껴봤습니다. 세 번 방문하고도 또 가고 싶은 도시, 순천 1박 2일 코스를 정리했습니다.국가정원에서 습지까지, 순천만이 특별한 이유순천만 국가정원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솔직히 그 규모에 압도당했습니다. 워낙 넓어서 하루에 전부 돌기도 벅찰 정도입니다. 저는 첫 방문 때 가족과 함께였는데, 제가 너무 어려서 전망대까지 오르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방문에서야 전망대에 올랐고, 그때 바라본 갈대밭과 습지의 전경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어릴 때 올랐더라도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커서 올라간 게 오히려 다.. 2026. 4. 20. 이전 1 다음